베트남 빔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된 삼성상용차 설비 매각과 관련, 사업제안서를 냈던 (주)거우는 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심사과정이 공정성을 잃었다며 대구지방법원에 '우수사업제안자선정처분 효력정지 및 계약체결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라며 베트남 빔사와의 협상을 계속하는 등 예정된 절차를 밟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