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품권이 예전의 도서교환권이란 단일 기능에서 탈피해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으며 친구간 인터넷 선물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사용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쉽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최근 문화상품권 사용처가 복권 구매나 성인 사이트의 결제 수단으로 이용되는 등 무분별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 같아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특히 사용자 대부분이 청소년이란 점을 감안한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청소년들이 잘못된 문화를 접하는 수단으로 문화상품권이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문화상품권은 그 이미지에 맞게 사용처도 제한적으로 정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문화상품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순수하게 책을 주고 받는 정다운 이미지다.
그만큼 사회적으로 건전한 풍토를 확산시키고 전파하는 역할로 사용되어 온 문화상품권이 복권이나 성인 사이트 등의 결제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은 왠지 어색하다.
강호진(영천시 교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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