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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출마후보 신상 분석-연령·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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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출마자 63명의 평균 연령은 48.95세로, 경북 후보자 69명의 평균연령 51.83세 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최고령 입후보자는 문경.예천지역의 자민련 반형식(69) 후보였으며, 최연소자는 대구 달서병의 열린우리당 박선아(30.여) 후보였다.

◇나이.성별

▲대구=성별로는 남자가 56명으로 전체 88%를 차지했다.

여자는 7명으로 나타나 16대 3명에 비하면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23명 순이었다.

또 30대 후보는 조인호(39.우.북갑), 임은경(39.무.서구), 서승화(39.노.북을), 김건찬(38.자.동갑), 권용범(38.무.달서을), 박중현(34.사.북갑), 허경도(33.노.달성군), 박선아(30.우.달서병) 후보 등 8명이나 돼 전체 평균 연령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했다.

16대의 경우 30대는 3명에 불과했었다.

60대 이상 후보는 7명으로 조순형(69.민.수성갑), 박종근(67.한.달서갑), 이해봉(61.한.달서을), 백승홍(60.무.서구), 안택수(60.한.북을) 후보 등 현역 의원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권효기(61.무.북을), 윤영희(63.우.달성군) 후보도 포함됐다.

▲경북=성별로는 남자 67명, 여자 2명으로 나타나 '남초(男超)현상'이 유별났다.

16대에서도 여성 후보가 1명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여성 정치인 고갈난이 심각했다.

연령별로는 50대 24명, 60대 18명, 40대 16명 순이었다.

30대는 모두 11명으로 이들 중 30대 초반 나이도 적지 않아 박판열(32.민.포항 남울릉), 김숙향(34.여.노.포항북), 김태영(33.노.안동), 손일권(35.노.경산청도) 후보 등 3명이나 됐다.

60대는 아무래도 출마경험이 많은 전.현직 의원이 다수를 차지했다.

반형식(69.자.문경예천), 이상득(68.한.포항 남울릉), 허화평(66.무.포항북), 김일윤(65.무.경주), 김중권(64.무.영양.영덕.봉화.울진), 이상배(64.한.상주), 김광원(63.한.영양.영덕.봉화.울진), 임진출(62.여.무.경주), 김화남(61.무.군위.의성.청송), 신영국(60.한.문경예천), 김동권(60.무.군위의성청송) 후보 등 전.현직 의원이 11명이나 됐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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