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대구대교구 이문희 대주교는 1일 오후 1시50분 대구MMC만경관에서 예수의 수난을 그린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관람했다.
이 대주교는 이날 대구지역 50여명의 신부, 신자들과 함께 2시간여 동안 영화를 관람한 뒤 눈물이 날 정도로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이 대주교는 "사순절의 고난 주간에 맞춰 개봉된 이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수난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천주교인들에게 관람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끔찍하리 만큼 사실적으로 재현하자 일부 신자들은 영화 상영 내내 참회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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