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하던 가게서 쌀 훔쳐 팔아

북부경찰서는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는 가게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쌀을 훔쳐 판 혐의로 이모(31.서구 비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달 26일 북구 매천동 ㄷ식품에서 26만4천원 상당의 20kg짜리 쌀 6포대를 거래처에 배달하는 것처럼 들고 나와 중구 속칭 '자갈마당' 등지에 판매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24차례 224만원 상당의 쌀을 훔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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