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두야 간다'의 제작사 화이트리엔터테인먼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작비 일체를 지원받아 선거참여 캠페인을 함께 벌이기로 했다고 8일 전했다.
손창민·정준호 주연의 '나두야 간다'는 삼류소설가 동화가 조직폭력배 보스 만철의 자서전 대필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휴먼 코미디. 최근 영화의 제목을 이용해 '정준호, 손창민도 투표하러… 나두야 간다'는 문구를 담은 벽보를 배포한 바 있다.
제작사는 "조만간 두 주인공이 등장해 투표참여를 권장하는 내용의 벽보 광고를 20만부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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