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4호기가 발전기 고장으로 출력을 감발했다.
울진원자력본부는 "9일 오전 11시30분쯤 원전 4호기에서 발전기 계기용 변성기(PT)휴즈가 파손, 발전기가 정지되면서 원자로 출력을 39%로 감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전측은 "이른 시일내에 파손된 주발전기 계기용 변성기 12개를 교체해 출력을 정상적으로 올릴 계획"이라며, 아울러 원전 3호기를 10일 자정을 기해 발전 정지시키고 다음달 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원전연료 교체 및 설비예방 정비에 들어갔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