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KIST) 설립위원회가 경상현(景商鉉) 전 정통부장관, 정근모(鄭根謨) 전 과기부장관 , 김만제(金滿堤) 국회의원, 김시중(金始中) 전 과기부장관, 윤종용(尹鍾龍) 삼성전자 총괄부회장 등 5명으로 최종 구성됐다.
이에 따라 과기부와 대구시, 경북도는 곧 대구은행 남일동 지점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16일까지 민간전문가 4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설립추진단을 발족시킬 계획이다.
과기부가 위촉한 경상현(景商鉉.사진) 전 장관은 서울 출신으로 미 벨연구소 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테크노경영대학원 초빙교수 및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근모(鄭根謨.사진) 전 장관 역시 서울 출생으로 미 MIT핵공학과 연구원, 과학재단 이사장, 국제원자력기구총회 의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호서대 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른 3인의 약력은 지난 1일자 경제면 참조.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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