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는 5월 8일을 '박종호의 날'로 지정했다.
삼성은 이날 39경기 연속안타로 아시아신기록을 작성한 박종호에게 격려금 1천만원과 39냥짜리 황금방망이(싯가 2천700만원 상당)를 전달한다.
삼성은 특별 시상과 함께 박종호와 닮은 사람 찾기, 사인회, 포토 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날 입장하는 팬들에게 아시아신기록 달성 기념품 증정 및 경기 후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전달한다.
한편 삼성은 박종호가 신기록을 달성할 때 사용했던 방망이와 공을 경산볼파크내 역사관에 영구보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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