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LCD모니터의 화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플래트론 f 엔진'(FLATRON f Engine) 화질전문 칩개발에 성공했다.
LG전자는 이 칩을 적용한 신모델을 5월 초부터 본격 출시하고 17인치, 19인치 등 프리미엄급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플래트론 f 엔진'의 'f'는 'fine'을 뜻하며 색상, 이미지, 뷰라는 3대 화질 요소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전자는 디지털TV와 LCD모니터에서 각각 세계적인 독자기술의 화질전문 칩 f엔진과 XD Engine을 확보하게 되어 세계 디스플레이업계에서 위상을 강화하고, 첨단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LG전자 DID사업부장 권희원(權喜遠) 상무는 "세계적인 화질기술 전문칩인 플래트론 f 엔진을 탑재한 프리미엄급 제품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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