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실시한 노래연습장의 불법 및 퇴폐 영업 단속을 통해 여성접대부를 고용하거나 술을 판매한 업주 218명을 적발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보도방을 차려놓고 허가없이 우모(39)씨 등 여성 접대부 4명을 고용한 뒤 시간당 2만5천원을 받고 노래연습장 40여곳에 알선한 대가로 1인당 5천원씩 받는 등 약 4천만원 상당을 가로챈 김모(35)씨와 이들을 고용해 불법 영업한 노래연습장 189곳을 적발했다.
또 노래연습장에서 손님들에게 술과 안주를 판매한 김모(40)씨 등 17개 업소와 판매를 목적으로 창고에 술을 보관해 온 업소 12곳을 적발해 업주들을 입건했다.
구미.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