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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보건소, 치매예방 관학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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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보건소가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 치매예방과 관리에 나선다.

서구보건소는 오는 8월부터 계명대 동산병원 및 대구의료원과 함께 지역내 치매환자나 의심환자 대상의 치매예방과 조기발견 및 등록관리, 입원치료를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보건소 방문간호사(6명)와 동사무소 사회복지사(34명)들이 수시로 치매의심 노인들을 파악해 이들을 협력기관인 동산병원이나 대구의료원에 보내 조기 진단받도록 하고 진단결과, 치매환자 판명 환자들은 보건소에 등록해 개별 관리를 한다는 것.

이와 함께 환자나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구민 건강증진센터 완공과 함께 '치매주간보호센터 운영'과 '한방진료'를 계획중이며 등록된 치매노인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야외캠프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안화숙 건강증진 담당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치매 발병률 증가와 핵가족화로 치매 환자나 가족들의 고통과 부담이 매우 심각하다"며 "서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인인구가 많아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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