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파업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는 환자들의 불편이 크지 않았으나 이번 월요일부터 진료차질이 빚어지는 등 환자들의 불편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동안 파업에 참가하지 않은 직원들의 과로로 환자진료에 더 많은 공백이 예상된다.
더군다나 16일부터의 민노총 총파업과 맞물려 파업이 장기화도 우려된다.
물론 임단협의 최후수단으로 파업이 법적으로 허용되기는 하지만 환자나 환자가족이 아닌 사람의 입장에서도 마음이 편치 않다.
파업으로 수술이 평소보다 50% 이상이 줄어든 상태고 급한 환자들은 어느 병원을 찾아야 할지 몰라 당황스럽다.
다른 부문에서의 파업도 사회적인 파장이 크지만 특히 병원파업은 환자가 고통받는다는 측면에서 그 어떤 파업보다도 바람직스럽지 못하다.
병원 경영진과 노조원들은 자기만의 입장만 내세우지 말고 고객인 환자들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문제를 빨리 풀기 바란다.
김형룡(대구시 비산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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