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교수협의회와 대구지역교수협의회.민교협.시민단체 관계자.학생 등 20여명은 17일 낮 계명대 성서캠퍼스 사회과학관 교협 사무실에서 신일희 총장 연임저지를 위한 농성에 들어갔다.
계명대교협(공동의장 이말남)은 이날 농성에 들어가면서 제8대 총장 선출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 "신 총장은 물론 이번에 함께 추천된 나머지 두 사람도 총장으로 선임돼서는 안된다"며 "대학 구성원들의 총의가 반영되는 새로운 총장 선출방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협은 또 "신 총장의 부당한 연임이 저지되고 민주적 절차에 따라 새로운 총장이 선출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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