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슬산에 반해 비슬산 노래 만들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보컬그룹 코리아나 홍화자씨

서울올림픽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를 부른 보컬그룹 '코리아나'의 여성 멤버 홍화자씨가 비슬산에 대한 사랑을 담은 노래 '비슬산'을 새로 만들어 대구 달성군에 전달했다.

'비슬산'은 홍씨가 작사하고 그룹 '바카라'의 프로듀서였던 롤프 소야가 작곡한 노래.

달성군 유가면 금동이 고향인 홍씨는 17일 달성군청을 방문, '비슬산'이 담긴 음반을 전달하면서 "지난해 고향에 왔다가 비슬산의 아름다움에 반해 최근 제작한 솔로앨범에 이 노래를 담았다"고 말했다.

보컬그룹 '코리아나'는 단장인 홍씨의 남편 김영일씨가 3년전 숨진후 해체돼 홍씨는 서울에서 '코리아나 홍'이란 이름으로 음악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또 그룹의 멤버이던 시누이 이애숙씨는 가스펠 가수로, 시동생인 이승규.용규씨는 사업가로 나섰다는 것.

홍씨는 "하지만 '코리아나'가 2002년 월드컵 8강 승리를 위한 공연에 참가했던 것처럼 특별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다시 함께 무대에 설 것"이라며 '비슬산'에 대한 애창과 사랑을 부탁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