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빨리 보고 싶은데.
I can't wait to see him.
[→아이 캐앤/웨잇 투/ 씨 힘]
Franklin은 'If you would be loved, love and be lovable.'(사랑받기를 원하면 사랑하고 사랑스러워져라.)라고 했다.
Emerson의 수필에서 이런 구절을 읽은 기억도 난다.
'All mankind loves a lover.' (모든 인간은 연인을 사랑한다.
)
박목월 같은 시인은 보고싶은 그리움도 아끼고 절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라는 유행가도 있다.
만남과 헤어짐이 이처럼 감정적인가 보다.
"그 남자 빨리 보고 싶은데!"를 영어로 해보라면 못하는 이가 너무 많다.
문법주의자들에게서 절대로 안나오는 게 이런 표현이다.
그러므로 외우는 수밖에 없다.
"I can't wait to see him". 그를 만나기를 기다릴 수 없다.
그러므로 빨리 보고 싶다는 뜻이 된다.
can은 짧다.
can't은 낮고 길고 그리고 힘이 주어진다.
한국인은 오랜만에 아는 사람을 만났을 때 "Long time no see!"를 많이 쓰지만 그리 예의바른 표현은 아니다.
매우 Informal한 표현이다.
"Henry, It's been ages!" (헨리, 정말 오랜만이야!), "Where've you been keeping yourself?" (어디 갔다 이제 왔나?)
"지난 회 정답 : I'm bored to death."
▲퀴즈 : 알 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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