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디앤무'로 인한 경북도의 피해액이 갈수록 늘어나 150억원에 육박했다.
23일 오전 6시까지 경북도재해대책본부가 파악한 태풍 '디앤무'의 피해액은 의성 67억5천800만원, 청송 34억2천900만원, 상주 19억4천300만원 등 10개시.군에서 총 149억200만원으로 22일 오전 6시 잠정집계치(15억5천100만원)보다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중 소하천과 도로.교량 파손 등 공공시설물 피해가 146억9천300만원에 달하며 1천973㏊의 농경지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주택 전파 2동을 포함 30동이 침수피해를 입어 18가구 3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경북도는 피해시설물 응급복구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고 28일까지 시.군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을 수립, 29일부터 중앙합동조사반의 현지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임하댐관리단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홍수조절용량 추가확보를 위해 23일 오전9시부터 발전방류량 120㎥을 포함해 초당 400㎥의 수문방류를 시작했다. 현재 임하댐과 안동댐의 저수율은 각각 58.4%와 49.9%이다.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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