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호미곶 국립등대박물관 개관시간이 연장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휴가철 및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음 달부터 8월말까지 관람시간을 오후 6시에서 7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휴가가 절정기에 달하는 때의 정기휴관일(매주 월요일)인 7월 26일과 8월 2일은 임시개관하며, 바다와 관련된 다큐맨터리를 하루 3차례 상영할 예정이다.
그러나 종료시간 1시간 전인 오후 6시까지 입장해야만 관람이 가능하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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