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오는 24일(토) 오후 7시30분 직지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06년 전국체전 유치 및 고속철도 역사건립을 축하하는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연다.
이날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타고를 비롯해 소년소녀관현악단의 클래식 메들리 등 180명의 김천시립예술단원들이 수준높은 공연을 펼칠 계획이어서 한 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주는 시원한 음악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악인 김영임,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명성황후 역의 메조소프라노 이태원씨 등이 특별 초청된다.
김천문화예술회관 측은 "전국체전 개최, 고속철 역사 유치 등으로 김천이 지방분권시대를 선도해 나갈 발판을 마련함에 따라 꿈과 희망의 도시를 건설하는데 시민들의 역량을 총결집하자는 뜻에서 이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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