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주 청소년수련관 개관

상주 청소년수련관이 8일 오후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상주시 계산동 종합운동장 부근에 건립된 청소년수련관은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연면적 940평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세미나실, 독서실, 강의실, 예절실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도서열람실, 인터넷 부스, DVD/비디오 감상실, 공연연습실, 노래.음악연습실, 동아리방 등 10대들이 특기개발과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주시청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이용한 문화예술학교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한편 일반시민들도 각종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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