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사무실에 동전이 5천억원이나 쌓여 있는데도 동전 제조비용으로 연간 400억원, 10년이면 4천억원이 소요된다고 한다.
은행은 동전을 입금하는 고객을 꺼리기조차 하는 실정이다.
IMF때 전 국민이 금모으기를 했던 것처럼 방치된 동전을 모으는 캠페인을 했으면 하지만 잘 받아주질 않는다고 하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동전문제를 해결 하는 방법은 정부에서 경비를 부담하는 공사나 특수저축은행을 설립하는 것이다.
이동 차량은행을 지역마다 배치해 동전을 수거했으면 한다.
동참하는 학교, 직장, 아파트 등을 통해 동전을 수거해서 지폐로 교환해주거나 예금주가 거래하는 은행으로 송금을 해주는 방식을 고려해야 한다.
인터넷을 통해 동전이 필요한 은행이나 업체에 배달해주고 나머지는 한국은행에 예치하면 원자재도 절약하고 국가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주재현(대구시 동인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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