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쇼핑은 15일 지하 식품관 '푸드 갤러리' 일부를 1차 우선 개관한다.
이번에 1차로 선보이게 될 '셀프존'은 기존 슈퍼마켓 기능에 충실한 매장 구성이 특징이며 유기농 신선식품, 생식, 축산 등 웰빙 트랜드에 맞춰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나머지 공간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선보이는 델리존과 기프트 숍 등으로 구성된 '프리존'으로, 전체 공사가 마무리되는 9월 1일 식품관 전체를 오픈하게 된다.
동아쇼핑은 지하철 공간개발과 발맞춰 식품관 전체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고 있으며 맞벌이부부 및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사이 젊은층을 주요 고객층으로 겨냥했다.
동아쇼핑 송규한 부장은 "전체 규모가 1천200여평으로, 내용과 규모 면에서 지역 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다"면서 "특히 유기농산물을 강화하는 등 식문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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