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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아파트 3357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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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보다 1226가구 늘어

폭염이 계속되는 8월 중 대구에서 아파트 3천여가구가 새로 분양된다.

업계에 따르면 8월 대구지역 아파트 신규분양 물량은 총 3천357가구로 지난달 분양물량 2천131가구에 비해 1천226가구가 늘어난다.

지역별로는 지난달에 이어 달서구가 가장 많은 물량을 쏟아 놓으면서 주택업계의 '달서 대전'이 본격화 된다.

반면 작년에 홍수 분양이 이뤄졌던 수성구에서는 단지규모면에서 수요자의 매수세가 떨어지는 100여가구 규모의 나홀로 아파트 1개 동(棟)만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업체별로는 지난달 모델하우스를 공개, 제품설명회를 마쳤던 신일(상인 해피트리)이 가장 이른 오는 11일 모델하우스를 다시 열어 33, 47, 58평형 678가구 청약접수에 나서면서 하반기 분양시장의 막을 올리게 된다.

뒤이어 20일에는 코오롱건설이 달서구 월성동에서 33, 43, 48, 56평형 등 1천126가구(하늘채) 분양에 들어가고 삼성물산도 27일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에서 33, 39, 48평형 1천451가구(래미안)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지난달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가운데 청약접수에 들어갔던 태왕도 월성동 '아너스'(499가구)아파트에 대해 계약을 체결한다.

수성구에서는 대백종합건설이 범어동에 아이프라임 43평형 102가구에 대한 모델하우스를 24일 공개한 뒤 청약접수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주택업계에서는 이번에 수성구 지역에서 선보이는 소규모 아파트(100가구 내외)가 과연 분양에 성공할 수 있을는지를 두고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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