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완주군의 대학생들과 칠곡군 대학생들이 우정을 나누는 영호남 대학생 합동수련회가 칠곡군 지천면 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리고 있다.
11일부터 3일동안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완주군 대학생 32명과 칠곡군 대학생 37명이 참가했으며 칠곡군이 완주군 대학생들을 초청해 이루어졌다.
1999년 칠곡군과 완주군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01년부터 교류를 시작한 영호남 대학생 수련회는 매년 양지역을 번갈아가며 열고 있다.
영호남 대학생들은 가산산성, 한티순교성지 등 칠곡군 문화유적 답사와 함께 조별게임 및 캠프파이어, 서바이벌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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