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재즈 뮤지션 '홍순달 쿼텟' 무대에

국내 정상급 재즈 뮤지션인 홍순달 쿼텟이 21일 오후 8시 재즈카페 인디고에서 무대에 오른다.

홍순달은 클래식을 기초로 풍부한 음색을 자랑하는 최고 수준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 찰리 파커의 재즈를 기초로 한 비밥 사운드가 특징이다.

홍순달은 한·일 문화 교류를 위해 일본의 유능한 연주인들과의 합동 연주를 하고 국내에 소개하는데 힘쓰고 있다.

현재는 재즈 색소폰 쿼텟과 솔리스트 재즈 빅 밴드를 조직해 활동 중이다.

이날 공연에는 라틴재즈밴드 코바나에서 활동한 김현일(테너 색소폰)과 최동하(드럼), 김수열 재즈 퀸텟 출신인 성기문(피아노), 조성덕(베이스)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 1만원. 053)423-6088.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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