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라고 밝힌 신원 미확인자 15명이 19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에 진입했다.
어린이 6명을 포함한 이들 남녀 15명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영사부 정문을 지
키던 경비원을 밀어내고 영사부 구내로 뛰어들었다.
이들은 자신들을 탈북자라고 주장하며 한국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주중 한국대사관측은 "탈북자라고 밝힌 사람들이 영사부에 진입한 것
은 사실이나 현재로선 더 이상의 내용을 확인하거나 설명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베이징=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