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라고 밝힌 신원 미확인자 15명이 19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주중 한국대사관 영사부에 진입했다.
어린이 6명을 포함한 이들 남녀 15명은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영사부 정문을 지
키던 경비원을 밀어내고 영사부 구내로 뛰어들었다.
이들은 자신들을 탈북자라고 주장하며 한국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주중 한국대사관측은 "탈북자라고 밝힌 사람들이 영사부에 진입한 것
은 사실이나 현재로선 더 이상의 내용을 확인하거나 설명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베이징=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