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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 특수공으로 최다안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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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천재' 스즈키 이치로(31·시애틀 매리너스)가 특별제작된 야구공으로 메이저리그 최다 안타 기록 경신에 나선다.

시애틀 관계자는 메이저리그 보안팀에서 이치로가 쳤다는 가짜 볼이 나도는 것을 막기위해 이치로가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홀로그램에 숫자가 새겨진 특수 야구공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특수공은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가 700홈런을 날린 당시에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관계자는 "이치로의 홈런이나 파울볼은 팬들이 가져도 좋지만 나머지 공들은 모두 수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치로는 28일 오클랜드전에서 1안타를 추가, 올 시즌 안타를 252개로 늘려 남은 6경기에서 5안타만 추가하면 1920년 조지 시슬러(세인트루이스)가 세운 한시즌 최다안타기록(257개)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사진 : '타격의 달인'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22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벌어진 애너하임 에인절스와 경기 1회에서 워밍업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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