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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란씨 성악경연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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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인들의 등용문으로 지명도가 높은 제22회 전국성악경연대회에서 홍혜란(23.소프라노.한국예술종합학교 4년)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음악협회(회장 최영은)가 주관해 30일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홍씨는 본선에 오른 14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대상을 차지,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홍씨는 이날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르모르의 루치아' 중 'Regnava nel silenzio'를 경쾌하고 기교 넘치는 창법으로 불러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대구가톨릭대를 졸업한 김보경(소프라노)씨가 차지했고, 허종훈(바리톤.한국예술종합학교 4년).김대영(베이스.한국예술종합학교 3년)씨가 우수상을, 정진원(바리톤.한양대 4년).곽유순(테너.경성대 졸업).김태성(바리톤.연세대 졸업)씨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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