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시가지 내 가로수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10개월에 걸쳐 가로수 전수조사를 실시, 최근 가로수 관리대장 및 지도 제작작업을 마무리했다.
가로수 관리 대장은 71개 노선별로 시점과 종점을 기준으로 좌우측 수종과 규격별로 구분하고 있는데 한 면에는 위치도와 현황사진을, 또 다른 면에는 조성년도와 관리현황 등이 기록된 관리카드가 부착돼 있다.
구미시에는 현재 71개 노선에 3만여본의 가로수가 심겨져 있는데 새로넷 방송국∼시청 앞에는 느티나무, 금오산 진입로와 강변도로 등에는 벚나무, 한전∼번개시장에 이르는 도로에는 은행나무가 심겨져 있는 등 특징있는 가로수 거리를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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