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시가지 내 가로수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10개월에 걸쳐 가로수 전수조사를 실시, 최근 가로수 관리대장 및 지도 제작작업을 마무리했다.
가로수 관리 대장은 71개 노선별로 시점과 종점을 기준으로 좌우측 수종과 규격별로 구분하고 있는데 한 면에는 위치도와 현황사진을, 또 다른 면에는 조성년도와 관리현황 등이 기록된 관리카드가 부착돼 있다.
구미시에는 현재 71개 노선에 3만여본의 가로수가 심겨져 있는데 새로넷 방송국∼시청 앞에는 느티나무, 금오산 진입로와 강변도로 등에는 벚나무, 한전∼번개시장에 이르는 도로에는 은행나무가 심겨져 있는 등 특징있는 가로수 거리를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