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탕물로 가득 찬 임하댐 탁수문제를 기획 취재해 시리즈로 방영해 온 안동MBC가 창사 34주년 기획으로 3일 오후 안동체육관에서 탁수문제 해결책 제시를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가졌다.
황종규 동양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고덕구 한국수자원연구원 수석연구원과 구자상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신현국 전 대구지방환경청장, 염형철 댐반대국민운동 집행위원장, 김태동 안동대 교수, 윤병진 안동시의원 등 환경단체 관계자와 학계, 주민대표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 내용은 4일 밤 11시5분 안동MBC를 통해 녹화 방영된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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