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 대구경북지역 주식 거래량은 줄었으나 거래대금은 늘었다.
5일 증권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10월 중 대구경북지역 하루 평균 주식 거래량은 9월의 4천300만주에서 14.0% 감소한 3천700만주였고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9월의 1천493억원보다 5.41% 늘어난 1천574억원이었다.
전체 거래대금에 대한 지역 투자자의 매매 비중은 3.52%에서 3.45%로 감소했다.
지역 투자자들은 거래량 기준으로 대영포장, KDS, 세양선박, 수산중공업 등 대부분 1천원 미만의 저가주를 거래했으며 거래대금 기준으로 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건설, 현대상선, 현대차 등 주로 반도체 업종과 현대그룹 관련주를 매매했다.
10월중 지역의 평균매매 단가는 4천264원으로 9월에 비해 796원 상승했으며 지역 및 전국 평균매매 단가도 7천31원으로 1천444원 올랐다.
김지석기자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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