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8시5분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본리리 옥포면사무소 앞 5번 국도에서 수출용 보일러를 싣고 왜관에서 부산항으로 가던 25t 트레일러가 구마고속도로 확장공사를 위해 교각 아래에 설치해 두었던 낙화방지용 안전시설물을 건드리면서 철골 구조물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수십t의 철골구조물이 국도로 내려앉아 마주 오던 2.5t 화물차, 버스 등 차량 4대가 H빔, 쇠파이프, 판넬 등에 깔렸고, 화물차를 운전하던 정모(29·전남 부안군)씨가 부상했으며, 퇴근길 운전자들이 4시간 이상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소방대가 출동, 크레인과 용접기 등을 동원해 현장 정리에 나서 6일 0시10분쯤 차량통행이 재개됐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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