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하철 2호선의 경산 연장과 관련, 예산 배정을 받기 위해 이달 중 건설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한동수 지하철건설본부장은 10일 "경산 연장구간이 내년 8월쯤 예산처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2006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2년쯤 완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철 2호선 연장구간은 대구 사월동에서 경산시 대동(영남대)을 잇는 연장 3㎞이며 사업비는 2천1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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