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하철 2호선의 경산 연장과 관련, 예산 배정을 받기 위해 이달 중 건설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한동수 지하철건설본부장은 10일 "경산 연장구간이 내년 8월쯤 예산처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2006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2년쯤 완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철 2호선 연장구간은 대구 사월동에서 경산시 대동(영남대)을 잇는 연장 3㎞이며 사업비는 2천1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