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0자읽기-미야자키 하야오 세계로의 초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미즈 마사시 지음/좋은책 만들기 펴냄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성 라퓨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디즈니를 다 줘도 안바꾼다'는 일본의 자존심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에 대한 분석서다.

저자는 이들 애니메이션을 눈앞에 펼쳐지듯 찬찬히 그려내면서 애니메이션 곳곳에 숨겨진 상징과 숨은 뜻을 읽어내려간다.

특히 캐릭터에 대한 분석력이 뛰어나, 욕망과 허무, 죽음과 부활, 전쟁과 테러 등 심각한 주제를 던지는 애니메이션 속에서 저자는 대안으로서의 여성성을 읽어낸다.

특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불타는 가마, 온천장, 비, 끝없이 펼쳐진 얕은 바다 등을 여성성으로, '이웃집 토토로'에서 토토로의 길을 여성의 질(膣)로 해석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작품을 통해 보여준 인류에 대한 경고에 주목하고 있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