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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육 내실 다지는 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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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권 대구교대 총장 교육대총장협의회장에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교원양성체제 개편 종합 방안이 교육 주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광주교대에서 열린 전국교육대학교총장협의회에서 새 협의회장에 피선된 장이권 대구교대 총장은 "초등교육의 발전과 내실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 총장은 "교원양성체제는 국가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은 물론 교육계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모아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교육대학교가 초등교원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발표된 교육부의 교원양성체제 개편 종합방안 가운데 교육대와 관련해서는 교원양성 질 관리 체제 확립, 양성기관 현장 적합성 제고, 양성기관 평가제도 강화, 교원선발방법 개선 등이 핵심. 그는 "다음달 중 네 차례의 지역별 공청회가 열리고 내년 1월 확정될 예정이므로 각계의 의견을 모으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05학년도 입시와 관련해 장 총장은 "수능 1등급 수험생이 합격자의 80%를 넘은 전년도 못지않은 강세가 계속되지 않겠느냐"며 "신입생들의 기본 자질이 계속 향상되면서 전국 교대들의 수업, 학사운영 등도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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