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머]스타워즈를 역사교과서처럼 쓴다면...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협공화국측은

무역연합의 나부침공을 중재할 목적으로 원로원의 무신 특사 2인을파견하였으나.무역연합측은 공화국의 제안을 무시하고 전쟁수행을

강행하였다.한편 나부조정의 문무백관들의 권유로 아미달라황후는 무역연합의 대외침략을 폭로하기위해 코러스칸트로 입성하려 하였다.그러나

무역연합의 방해로 황후는 일단 자바일파의 관할하에 있는 타투인으로 피신하였다. 이를 타관파천이라

한다.황후는 두 무신 특사와 타투인 백성들의 원조로 심신을 정비하여 코러스칸트에 당도하였다.한편 내각의 팔파틴의원은

황후를 통해 벨로럼 위원장의 비리와 부정부패를 폭로하여그를 실각시키기고 차기 위원장의 선출을 위한 국회 총선거를 제안하였다.하지만

팔파틴의원측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황후는 실질적인 성과는 거두지 못하고 나부로 돌아와야만 했다.나부

총독부를 설치하여 나부의 내정권을 장악한 무역연합은 대규모의 군사들을 파병하여 나부민족의 저항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으며

무신 특사 사건을 구실로 아미달라황후를 강제퇴위시켰다.게다가 황후의 동의없이 나연 신협약 을 강제로

체결하여 조정 각 부서에 무역연합인사들로 구성된 차관을 두게 하였다. 이에 아미달라 황후는 자신이 조약체결을 거부하였으며 서명

날인을 하지 않았음을 들어 국내외에 조약의 무효를 선언하고 무역연합에 선전포고 하였다. 아미달라 황후는 지하의 이민족 세력인 궁가족과의

동맹을 꾀하기 위해 몸소 궁가왕궁을 방문하여 궁가왕에게 투항,무릎을 꿇었다. 이를 궁가성의 굴욕이라

한다.한편 무역연합의 수뇌부 측에선 무신 다스몰을 통하여 나부측의 특사일행을 제거하려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나-궁 동맹군의

반격으로 대세가 판가름나자 무역연합측인사들 항복의사를 공식 표명하였고. 결국 X월 X 일 아미달라 황후는 나부궁성으로

환도하였다.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전쟁이 포화상태에 다다를 무렵,코러스칸트의 황실 국방부에서 군사기밀이든 자료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구 공화국측은 이를 묵인하였지만 일부 보수파관료들 사이에서는 공화국측의 사주를 받은 반란군의 소행으로

간주하였고 황제는 즉각 비상계엄령 유신헌법을 선포하여 이 사건에 혐의 가능성이 있는

관련 인사 100 여명을 검거하였다. 전 상원의원 문신 몬 모스마와 이블리스 예비역 장군, 베일 오르가나등이 연루 대상자로

수감되었다. 이를 105인 사건이라 한다.신변의 위협을 느낀 베일 오르가나는 그의 딸 레아

오르가나를 외교관자격으로 파견하여 군사기밀을 저항군측에 넘기려 하였다.한편 이를 눈치챈 제국군지도부의 베이더 경은 군사를 풀어

기밀자료 회수작전을 시행하여 레아 오르가나를 체포,심문하였으나 기밀자료는 이미 누출되어 결국 저항군들에게로 넘겨졌다.제국측은 선제공격을

감행하기위해 레아 오르가나를 통하여 저항군기지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레아 오르가나의 본국인 엘더란을 파괴, 이 사건으로 공화국

삼두 중 하나인 베일 오르가나가 사망하였고 수백만의 백성들이 학살당하였다.이를 엘더란 참변

이라고 한다. 레아 오르가나는 사형 집행 직전 무신 케노비 장군 일행의 원조로 탈출하여 야빈으로 망명하여 반격을

준비하였다. 케노비 장군은 지날날 팔파틴 황제 집권초기에 있었던 무신사화 의 몇

안되는 생존자로서 타투인에 은둔하며 후학양성이 힘을 기울이던 인사였다. 군사기밀 정보를 토대로 저항군은 총공격을 감행하여 대승을 거두었고. 이

전투에서 제국의 일급장성 타킨 총독이 사망하였다.이것이 저 유명한 야빈전투이다.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뜻밖의 참패에 열이 난 제국군은 반란군 대토벌 작전을

감행하였다.제국군의 무차별 작전으로 저항군은 나중의 재회를 기약하고 뿔뿔이 흩어졌다.레아 오르가나가 이끄는 저항군은 호스에

정착하여 반격의 기회를 엿보던 중 다스베이더에게 발각당하여 재침공을 맞게 되었다.지상전에서 밀린 저항군은 다수의 군사시설을

남겨둔체대규모로 철수하였는데 이를 호스후퇴라 한다.각지로 분산된 저항군은 대열을

재정비하고 40 여척의 주력부대는 국경에 위치한 가도스에 집결하였다.한편 제국 지도부측은저항군 대토벌 작전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유력한 비동맹 중립지역 행성들과 조약을 맺었는데 이를 베스핀협정이라 한다.이 조약으로

인하여 레아 오르가나가 체포되었고솔로장군은 타투인의 자바일파의 알선으로 볼모가 되었다.그러나 제국측이 베스핀 협정을 파기하고

오르가나를 구속하려 하자 베스핀의 행정국장 칼리시안은 제국에반기를 들고 오르가나를 구출, 베스핀을 포기하고 저항군에 의지하게

되었다.한편 제국의 호스침공으로 와해된 저항군은 이에 굴하지 않고 다시 조직을 재 정비하여 각 단체의 통합운동을 추진하였고 부대를

집결시켜 반격을 준비하였다.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타투인 유수로 자바허트에게 억류된 솔로장군을 구하기위해

오르가나는 자신을 포함한 타투인 사절단 을 파견한다.하지만 사절단은 실패하였고 오르가나 자신도 볼모가

되었다.한편 그 사이에 케노비 장군의 후학으로서 무신자리에 있던 스카이워커가 타투인으로 잡입,자바허트와의 담판을 통해 요인들을

구출하였는데 이를 타투인 정벌이라 한다. 자바일파의 붕괴로자바의 세력은 집권 XX 여년 만에

붕괴하여 신흥 자본가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한편 저항군은 각기 백성들의 자치행정을 맡아보는 민주적 민정기관을 두고 입헌

정치조직까지 갖추었으며 저항군의 훈련과 작전 및 대원훈련을 위한 교관양성을 맡는 군정기관도 설치하였다.항제 무장투쟁은 군인들뿐만

아니라 민간인들도 크게 활약하였다. 호스후퇴 때부터 합류하여 저항군의 작전수행에 크나큰 공헌을 하였던 토마스 아자민 일가가

대표적이다.정부 구성 및 통합운동은 연방 지도자들에 의해 성사되었다.은하계 각지의 반제국적 비공식 정부를 통합하고 계승하여

공화국민의회를 흡수,몬 모스마를 위시로 한 통합정부인 "공화국 임시정부"를 수립하였고,국민의 동의를 얻어

대제선전포고를 공식 천명하였다. 엔도행성계에서 총 집결한 공화국군은 제국의 제 2차 신무기 계획을

밝혀내고 변방의 이민족 보탄족과 손을 잡고 작전수행을 감행하였다.이것이 바로 제 1차 국보 합작이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보탄족들이 사상당하였는데 이는 훗날 페일랴 의원을 비롯한 보탄족 의원들의 정치적 입지를 굳히는 결과를 낳기도

하였다.1차 국공합작의 성공으로 대세에 힙입은 공화국측은 모든 병력을 총동원하여엔도 상륙작전을

수행하였고 엔도의 토착세력과의 연맹을 꽤하여 전투기지를 파괴하고 제국을 격파하였는데 이를

엔도대첩이라 한다.이 전투에서 제국의 지도부인 베이더경과 팔파틴 황제가

사망하였다.황제의 사망소식이 전해지고 엔도에서의 대승으로 상승세를 탄 공화국군은 연이은 진격을 감행! 결국

제국력 X 월 XX 일 X 요일 드디어 코러스칸트를 수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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