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타 파문 뒤 새 코칭스태프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2004 동계유니버시드 쇼트트랙 대표팀이 어느때보다 강인한 의지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30일 태릉선수촌 내 실내빙상장에서 선수들은 박세우, 전재목 코치의 지도아래 1,000m 스피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시간에는 긴장감이 흘렀지만 훈련뒤 라커룸에서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농담을 나누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의 목표는 내년 1월 동계유니버시아드(1월12∼22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회.
간판 스타 최은경(20·한체대)은 "훈련량은 이전보다 줄지 않아 힘들지만 마음껏 운동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그동안의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좋은 성적으로 주위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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