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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언련, '올해의 좋은 방송·나쁜 방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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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방송모니터위원회는 16일 '올해의 좋은 방송·나쁜 방송'을 선정, 발표했다.

KBS가 '좋은 방송'의 5개 부문 가운데 4개 부문을 수상한 반면 SBS는 '나쁜 방송' 수상작 5편 가운데 3편을 차지했다.

'2004년 올해의 좋은 방송'은 KBS의 '생방송 시사투나잇'(시사), EBS의 '하나 뿐인 지구'(교양), KBS의 '꽃보다 아름다워'(연속극), KBS 드라마시티 '벗으면 보인다'(단막극), KBS '폭소클럽'(연예오락)에 돌아갔다.

'올해의 좋은 방송'은 올해부터 시사교양 부문을 시사와 교양으로, 드라마 부문을 연속극과 단막극으로 나눠 시상한다.

또 '2004 올해의 나쁜 방송'으로는 SBS '대토론, 이것이 여론이다' 총선 시기 방송분(시사교양), MBC '황태자의 첫사랑'(드라마), SBS '일요일이 좋다' 드라마 스페셜, KBS '이홍렬·박주미의 여유만만', SBS '김승현·정은아의 좋은 아침'(이상 연예오락)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 명단은 2003년 11월 1일부터 2004년 10월 31일까지 민언련 방송모니터위원회가 모니터한 결과를 토대로 뽑았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8시 30분 '민언련 창립 20주년 기념 후원 맥주잔치'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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