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항공사 정기편의 국내 취항이 내달부터 본격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작년 9월1일 체결한 한국-대만 민간항공협정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작년 12월 대만노선에 공식 취항한데 이어 다음달 1일부터 입영, 중화, 장영, 원동, 부흥항공 등 5개 대만항공사들이 순차적으로 국내에 정기편을 띄운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입영항공은 2월1일부터 152석 규모의 MD90 항공기를 서울-카오슝 노선과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각각 주7회, 주2회 투입할 예정이다.
또 3월1일부터는 중화항공과 장영항공이 서울-타이베이 노선에 각각 주9회, 주7회 운항하며 원동항공은 서울-카오슝 노선 및 제주-타이베이 노선에 주7회씩 운항할 예정이다.
부흥항공은 제주-타이베이 노선에 주7회,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주2회씩 정기편을 운항한다
5개 대만항공사들이 서울-타이베이 노선에 주16회, 서울-카오슝 및 제주-타이베이 노선에 주14회,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주4회씩 정기편을 띄우는 셈이다.
한편 대만항공사들은 현재 서울-타이베이 등 주요 3개 노선에 주37회의 정기성 전세편(부정기편)을 운항중인데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음력설)로 한국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2월에는 운항노선 및 횟수를 6개 노선, 총 303회로 늘릴 계획이라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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