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 대학음악제'가 6일, 13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주최하는 이번 대학음악제는 오페라와 오페라합창으로 꾸며진다.
6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오페라 '코지 판 투테'가 무대에 올려진다.
전국문예회관연합회 우수 공연작품으로 선정된 오페라. 김홍승(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씨가 연출을, 박명기(서울시오페라단 음악감독)씨가 지휘를 맡았으며 피아노 반주만으로 공연된다.
'코지 판 투테'는 여자에게 정절이 있나 없나를 시험해 보기 위해 연극을 꾸며 자신들의 연인을 속인다는 모차르트의 2막짜리 코믹오페라. 모차르트가 남긴 마지막 오페라부파(희가극)로 1790년 오스트리아 빈 궁정극장에서 초연돼 모차르트 작품 가운데 관현악 구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1막에 나오는 3중창 '산들바람은 평온하게'는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로 꼽히고 있다.
13일에는 대학오페라합창제가 열린다.
계명대·경북대·대구가톨릭대·영남대 합창단,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대구오페라페스티벌콰이어 등 500여 명이 출연,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준다.
계명대 합창단(지휘 이영기)은 구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공포와 애통의 슬픈 날아',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 경북대 합창단(지휘 정희치)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 나오는 '축배의 노래', '집시들의 합창', '투우사들의 합창' 등을 연주한다.
또 대구가톨릭대 합창단(지휘 이판준)은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아리아 '네거리에 가는 사람', '하바네라', '집시의 노래', 영남대 합창단(지휘 한용희)은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에 나오는 '부활제 합창', '포도주를 따르시오', 대구오페라페스티벌콰이어(지휘 박영호)는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전능의 주여 이제야 알겠네' 등을 부른다.
지난해 전국성악경연대회 대상을 받은 소프라노 홍혜란씨가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를 들려주고, 올해 제31회 중앙음악콩쿠르 남자 성악 1위를 차지한 베이스 임채준(영남대 졸)씨가 특별출연해 비제 오페라 '페르트의 처녀' 중 '사랑이 불타오르면'을 부른다.
053)666-6111.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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