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28년 전 발사한 우주탐사선 보이저 1호가 태양계의 가장자리에 도달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 보이저 1호가 도달한 지역은 태양풍이 수그러들기 시작하는 곳으로 태양계와 항성간 우주공간의 경계라고 전했다.
지난 1977년 보이저 1호와 2호가 발사된 이후 이 프로젝트의 수석 과학자로 일해온 캘리포니아공대의 물리학자 에드워드 스톤은 "이것은 보이저의 행로에 있어서 역사적인 발걸음"이라면서 "우리는 이제 우주의 전혀 새로운 지역을 탐험할 것이며 이것은 일생에 한번 오는 기회"라고 말했다.
보이저 1호는 현재 지구에서 약 140억㎞ 떨어진 헬리오스히스를 지나 시속 7만3천600㎞로 항성간 우주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 이것은 지금까지 인류가 만든 물체가 여행한 거리 중 가장 먼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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