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이나 가정폭력, 성폭행 등으로 위기에 처한청소년을 돕기 위해 청소년 구조.상담전화를 '1388'로 통합해 운영하는 등 위기 청소년 안전망 구축작업이 본격화된다.
청소년위원회는 1일 기존의 긴급전화 1388과 가출신고전화(1599-0924)를 이달중통합, 청소년상담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등 전국 132곳에서 위기청소년 긴급구조와 상담을 24시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부터는 1388로 신고한 청소년들을 전문상담원이 직접 찾아가 상담하거나학교와 각종 관계시설을 원스톱으로 연결시키는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청소년위는 이를 위해 16개 시.도와 121개 시.군.구에 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를 각각 설치해 운영하고 병원과 약국, PC방 등 지역사회와도 유기적인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위는 위기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상담해주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올해 서울 동대문과 중랑구 지역, 경기의 수원, 안양, 안산, 군포, 의정부, 양주, 동두천 등에서 시범 실시한 뒤 전국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청소년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가출 청소년이 매년 10만명에 이르고 청소년범죄가 연 9만7천여건에 달하는 등 청소년 문제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관리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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