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울진읍 시가지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원활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방도 917호선과 군도 20호선 4차로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사업비 396억원을 투입해 울진읍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 처리능력을 개선하고 시가지를 통과하는 교통량을 분산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 장래 도시 확장과 지역개발에 대비한 도로 기반을 구축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도 917호선 확장사업은 근남면 수산리 남부교차로에서 남대천교까지 총 길이 2.6km 구간의 기존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한다.
현재 재해영향평가와 환경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를 비롯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내년부터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해 추진하는 군도 20호선 확장사업은 남대천교에서 북부삼거리까지 총 길이 800m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80억원이 투입된다.
울진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를 두 차례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관계기관 협의를 완료했다. 오는 9월 도로구역 결정 고시 이후 편입 토지 보상협의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울진읍 시가지의 교통혼잡 완화와 함께 통행 안전성과 이동 편의성이 향상되고 남부권과 북부권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이 사업은 울진읍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도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편입 토지 보상도 원활하게 진행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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