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36호선 4차로 확장공사구간인 영주 상망동~봉화 거촌리~봉성 창평을 잇는 14.5㎞ 구간을 16일 오전 8시부터 21일 오전 8시까지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로 임시개통으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영주∼봉화, 봉화∼울진 방면을 잇는 상습도로 정체구간에 교통체증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1997년 2월 총 공사비 1천568억 원을 들여 영주시 상망동~봉화 봉성 창평 교차로 간 14.5㎞의 국도 4차로 확장공사에 착수, 오는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