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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어음부도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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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부지역의 9월 중 어음 부도율(전자결제액 제외)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구미지점에 따르면 9월 중 구미시(칠곡군 포함)를 중심으로 한 김천, 상주시 지역에서의 9월 중 어음부도율은 0.31%로 전월의 0.49%에 비해 0.18%포인트나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이 같은 어음부도율은 대구지역의 평균 부도율 0.32%와 경북지역의 평균 부도율 0.20%에 비해 크게 안정세를 보인 것이다. 이 같은 원인은 9월 중에는 기존 부도업체의 발행어음 교환회부액이 전월에 비해 크게 감소(27억 원→16억 원)했고 신규부도금액도 전월에 비해 줄어든(10억 원→5억 원)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구미지역이 0.35%로 전월에 비해 0.19%포인트나 감소했고 김천지역과 상주지역은 소폭 상승과 하락세를 나타냈다. 9월 중 어음교환액은 6천742억 원으로 전월보다 940억 원이 감소했고 부도금액도 21억 원으로 17억 원이 감소했다.

부도금액의 경우 구미지역이 20억 원으로 전월의 38억 원에 비해 크게 감소했고 김천지역은 부도발생이 없었던 반면 상주지역은 3천만 원으로 부도발생이 없었던 전월에 비해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제조업 17억3천만 원으로 전체부도금액의 88.7%를 차지했고 건설업이 1억4천만 원(7.2%), 기타 서비스업이 8천만 원(4.1%) 등의 순이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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