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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산물도매시장 매출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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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채소·곡류·특작물 등을 취급하는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의 연간 거래 물량이 전국 17개 공영 농산물도매시장 중 매출 규모 1위를 기록, 전국 최대 산지 농산물시장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곳은 북부지역과 포항·영덕 등 동해안은 물론 강원 남부와 충북 일원의 농민들까지 찾아 내륙 중부권 농산물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작년도 거래량은 6만600여t, 893억 원으로 개장 초기인 1997년(294억 원)에 비해 303% 증가, 연평균 115%씩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곳 청과물종합처리장은 대구경북능금조합 직원 30여 명이 과일의 선별포장과 브랜드 개발에 앞장서 지난해 내수 79억(3천571t), 수출 8억(357t)의 매출을 올렸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토지공사와 함께 185억 원을 들여 도매시장 인근 6만9천여 평을 매입해 농산물센터와 우수한약 유통시설, 화물터미널 집배송센터, 대규모 점포, 전문상가 도매단지 등이 입주하는 안동종합유통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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