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12일 대형 할인마트에서 물건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 등)로 부산 모 대학 겸임교수 김모(45) 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11시께 부산 금정구 모 할인마트 2층 낚시 용품점에서 릴 2개를 훔치는 등 전후 4차례에 걸쳐 50만 원 상당의 낚시용품을 훔친 뒤 국제시장 등에서 헐값에 판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가게에 종업원이 없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욕심이 났던 것같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