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이태현 씨의 작품전이 26일까지 예지앙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몇 년간의 공백 후에 보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과거 환영적 이미지를 이용한 모노톤으로 붓의 스트로크를 이용한 평면 작업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동적인 선과 절제된 색으로 작업의 과정을 시각화하고 있다. 공간과 선, 선과 색, 색과 면의 유기적인 조형관계를 재해석한 작품들은 작가의 감각적인 움직임에 의해 내재된 심연의 이미지를 불러낸다. 20여 점이 전시 중이다. 053)794-1334.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