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쯤 대구시 동구 신평동 새못 저수지에서 한국도서보급㈜ 발행의 액면가 5천 원짜리 도서문화상품권 4만여 장이 들어있는 상자 2개를 정모(46·대구 동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상품권 감정결과 형광물질이 발견되지 않고 인쇄상태가 조잡한 등 위조된 상품권임을 밝혀내고 위조 상품권이 발견된 장소가 인적 드문 저수지이고 주변에 도로가 있는 점 등으로 미뤄 누군가 고의로 몰래 버렸거나 운반 도중 분실 한 것으로 보고 출처 파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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