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개통한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첫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26일 밤 10시쯤 경남 밀양시 성남면 지산리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남밀양 나들목 부근에서 이모(36) 씨의 쏘렌토 승용차가 가드레일 10m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 이씨와 함께 타고 있던 조모(23·여) 씨 등 2명이 숨졌다. 경찰은 쏘렌토 승용차 뒤에서 추돌사고를 낸 아반테 승용차 운전자 진모(40)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밀양·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